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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퍼펙트 세럼 vs 피노 헤어 오일 솔직 비교

by beautyworld 2024. 3. 28.

미쟝센 퍼펙트 세럼 vs 피노 헤어 오일 솔직 비교

목차

1. 미쟝센 퍼펙트 세럼과 피노 헤어 오일 비교

2. 미쟝센 퍼펙트 세럼 슈퍼 리치 후기

3. 일본 피노 헤어 오일 솔직 후기

4. 결론

 

머리카락 관리에 있어서 오일과 세럼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헤어 케어 제품 시장에서 미쟝센 퍼펙트 세럼과 피노 헤어 오일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렇다면 이 두 제품을 직접 비교하여 어떤 제품이 더 나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품 사용 후 실제로 느낀 소감과 효과를 고찰하여 결론을 도출해 보겠습니다. 함께 헤어 케어 제품을 선택할 때 필요한 정보를 살펴보면서, 머릿결에 활력을 불어넣는 최상의 선택을 찾아나가 봅시다.

미쟝센과 피노 헤어오일 사진
미쟝센 헤어 에센스 vs 피노 헤어오일

 

1. 미쟝센 퍼펙트 세럼과 피노 헤어 오일 비교

 

여러분은 머리를 감으신 뒤 헤어오일 바르시나요? 아니면 그냥 드라이하고 아무것도 바르시지 않나요? 전 무조건 헤어세럼을 사용합니다. 그래야 머리가 더 윤기 있어 보이고 만약 파마머리라면 컬도 더 오래가고 풍성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헤어오일 제품을 꾸준히 쓰면 모발이 보호되고 평소에 머리 끝부분까지는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건조하고 푸석한 머리끝이 더 건강하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특히 저같이 곱슬머리나 부스스한 머리에는 드라이 후 헤어세럼이 필수입니다. 요즘에는 향기가 좋은 헤어세럼들도 시중에 정말 많이 나와있어서 머리 감고 향기가 좋은 헤어세럼까지 발라주면 기분도 좋고 상쾌함까지 더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제가 지금까지 가장 잘 쓰고 있는 헤어오일 두 가지를 오늘 바로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첫 번째 제품은 미쟝센에서 나오는 퍼펙트 세럼의 슈퍼리치입니다. 이 제품은 아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바로 제가 일본 여행 갔을 때 사온 피노 회사의 헤어오일입니다. 오늘 이 두 가지를 비교해 드리고 과연 어떤 헤어오일이 저에게 더 좋았지 알려드리겠습니다.

 

2. 미쟝센 퍼펙트 세럼 슈퍼 리치 후기

 

미쟝센 퍼펙트 세럼 슈퍼리치의 용량은 80ml입니다. 가격은 온라인으로 사면 하나에 만원도 안 되는 가격이며 올리브영 매장에서는 세일을 안 할 때는 약 15000원입니다. 무조건 온라인으로 사시는 게 훨씬 더 저렴하고 한 번에 여러개 구매하면 가격은 한통에 약 7천 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평소에 한 번에 3통 정도는 구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써본 헤어세럼 중에 국내 제품으로는 미쟝센 퍼펙트 세럼 슈퍼리치가 가장 건조한 모발에 윤기를 주며 푸석푸석 한 머리끝을 제일 윤기 있게 보여주는 제품이었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헤어세럼도 여러 가지 써봤는데 미장센 헤어세럼이 제일 영양공급을 잘해줘서 지금까지 이 제품만 쭉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미쟝센 퍼펙트 세럼은 총 5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오리지널, 슈퍼리치, 스타일링, 로즈 퍼퓸, 워터리입니다. 하지만 시중에서는 오리지널과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슈퍼리치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보지도 못했습니다. 미쟝센 퍼펙트 세럼 슈퍼리치가 제일 오일리하면서 곱슬머리를 차분히 눌러주는데 제일 도움이 됐던 이유는 바로 슈퍼리치 헤어세럼의 성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쟝센 퍼펙트 슈퍼리치에는 아르간 오일, 코코넛오일, 호호바오일, 올리브오일 등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고영양 집중 케어가 가능합니다. 미쟝센 슈퍼리치 헤어세럼의 제형은 부드러운 오일제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겁지 않고 가볍게 발리며 원하시는 양만큼 손바닥에 짜서 두 손바닥으로 잠깐 비벼서 약간의 열감을 준 다음에 머리끝에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골고루 흡수되면서 머릿결을 윤기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색깔은 약간의 노란빛을 띠며 만져봤을 때 고농축 오일 제형이라고 느껴집니다. 손바닥에 짜도 과도하게 끈적이지 않습니다. 향은 은은한 화이트 플라워 부케향입니다. 여자들이라면 너무나 좋아할 매력적이고 로맨틱한 향입니다. 사용 방법은 샴푸 후 모근 부분은 완전히 말려주고 머리끝은 약 80% 정도로 말려주고 머리끝에만 제품을 골고루 발라주시면 됩니다. 전 평소에 위의 사진처럼 약 50원까지 동전의 크기만큼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일본 피노 헤어 오일 솔직 후기

 

일본 쇼핑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바로 피노 브랜드의 헤어마스크더라고요. 하지만 전 헤어팩보다는 헤어오일에 더 관심이 많아서 헤어오일을 사 와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곳은 일본의 돈키호테 매장이었고 가격은 한 병에 약 만원 정도였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구매가능하며 구매하실 수 있는 곳은 올리브영 매장과 올리브영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가능합니다. 가격은 올리브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헤어오일은 약 1만 2천 원 헤어마스크 제품은 약 1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가 일본에서 직접 구매한 가격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피노오일은 제가 처음 쓴 날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머릿결을 정말 부드럽게 해 주고 조금 과장하자면 헤어숍에서 관리를 받고 나온 듯한 머릿결로 만들어줍니다. 찰랑찰랑하고 머리 엉킴도 정말 덜하고 이걸 바른 날에는 머리가 너무 부드러워 보입니다. 피노 헤어오일의 성분을 보면 스쿠알란과 펄펩타이드가 들어가 있어서 윤기 있고 건강한 머릿결로 만들어줍니다. 머리끝이 많이 손상되고 뻣뻣하고 건조한 모발이나 끝이 파마나 염색으로 인해 갈라지거나 푸석하고 윤기 없는 모발이라면 전 피노 헤어오일 추천드립니다. 제형은 미쟝센 헤어세럼보다 조금 더 무거운 제형입니다. 더 묵직하고 점성이 있는 제형입니다. 향은 개인적으로 전 안 좋아하는데요. 약간 미용실에서 쓰는 염색약 냄새가 나서 처음에 사용했을 때는 머리가 아픈 적도 있습니다. 피노 헤어오일 제품은 마음에 드나 향은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사용법은 머리를 말린 뒤 손바닥에 원하시는 만큼 덜어낸 뒤 두피를 제외하고 모발 끝에 펴 발라 주시면 됩니다. 전 머리감은 직후에만 사용하지만 판매처 홈페이지를 보면 아침, 점심, 저녁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결론

 

두 가지 제품 중 건조하고 푸석한 머리를 더 잘 케어해 주는 제품은 피노 헤어오일이었습니다. 훨씬 더 머릿결에 영양분을 많이 공급해 주고 한 번 발랐을 때 머리를 더 오랫동안 윤기 있게 지켜주는 건 피노제품이었습니다. 피노 헤어오일을 쓰기 전까지만 해도 미쟝센 헤어세럼만큼 좋은 헤어세럼을 못 찾았지만 이제는 피노 헤어오일에 손이 더 많이 갑니다. 두 제품의 단점이라 하면 병의 입구 부분이 너무 짧아서 한번 펌핑을 해서 쓸 때 제품이 손바닥에 바로 떨어지지 않고 너무 옆으로 샌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만 좀 개선되면 사용하기 훨씬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 헤어오일 제품을 비교해 봤는데요. 모발에 기름기가 조금 끼는 스타일이라면 미쟝센 제품을 아니면 저같이 건조하고 푸석한 곱슬머리라면 피노 헤어오일을 추천드리겠습니다.